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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삽질(Nintendo Switch 북미 할인중인 타이틀 확인)
@Markdown>일본 eShop의 API는 파악을 못했지만, 북미 API는 검색 페이지를 참조하니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국가별로 홈페이지 구조가 조금씩 달라서, 국가별로 세일중인 데이터를 수집하려면 크롤링을 하는게 나을 듯 했다. 아직 서버비용을 댈 돈이 없으니 이건 패스.front-end단에서 api 호출시 CORS 이슈가 발생할 줄 알았는데, 닌텐도의 북미 홈페이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node.js로 진행하고 있던 서버쪽 작업은 멈추고, Vue.js를 이용해서 레이아웃을 작성했다.template {{game.title}} Release: {{game.release_date_display || game.release_date}} ${{game.ca_price}} ${{game.esho..
2018.12.19 -
많이 늦은감이 있는 Steemit dApp 개발과 관련된 조사
@markdown> 스팀(Steem), 그리고 스팀잇(Steemit)이란?[전종현님의 블로그](http://hyuni.me/2017/09/steemit/)를 참조하자. 설명이 잘 되어있다. 짧게 요약하면 스팀은 가상화폐고, 스팀잇은 저자가 글을 씀으로써 스팀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 스팀에 왜 급 관심을?스팀은 블록체인에 모든 거래를 기록하기 때문에 그 기록만 꺼낼 수 있으면 어떠한 형태로든지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나무위키](https://namu.wiki/w/%EC%8A%A4%ED%8C%80%EC%9E%87#s-2)에서 참조한 내용이다. 즉, 이더리움 기반의 dAPP을 만들기 위해 solidity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서드파티 앱을 사용하는데 러닝커브가 적다. 사실상..
2018.12.17 -
근황(2018.12.17)
@markdown####그러니까 재취업에 가장 문제가되는건지난 4년간 비단 웹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 전반에 걸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나는 React.js를 써본적도(튜토리얼 정도는 따라가본 적이 있지만 그조차도 오래됐다), Python을 써본적도 없다. jQuery를 기반으로 작성된 페이지를 보고, angularJS 기반의 SPA를 개발하는데 참여한 적은 있다. 하지만 스펭글러 패턴을 적용한것도 아니었고(임베디드 시스템 상에서 서비스되던 페이지였기때문에, 용량상 두 개의 서비스를 올리긴 어려웠다.) 그저 신규로 앱을 제작한 후, 그 위에 계속 NVR/IP카메라의 기능을 추가하는 일을 했으니... ####그래서 지금 당장 필요한 건현실의 나를 인식하고, 부족한 것을 채우는 일이었다. 문제는..
2018.12.17 -
근황(2018.12.16)
@markdown#### 블로그에 좀 더 잘 기록해야겠다. 방안에 틀어박혀 자소서만 쓰다보니 머리가 지끈거려서, 종종 두꺼운 점퍼를 걸치고 산책을 나간다. 머리를 식히기엔 좀 차가운 감이 없잖아 있지만, 생각을 정리할때는 밖을 걷는게 도움이 된다. 세 시간쯤 걸으면서 생각을 곱씹다보니, 내가 어떤 길을 걸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한다. 일하면서 어떤 벽에 부딪혔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왔는지, 그러한 내용들에 대한 기록이 그 어디에도 남겨져있지 않았다. 이윽고 지난 4년을 경력으로 칠 수 있는가, 기업에서 원하는 4년차의 역량은 어떤것인가. 그러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구글에서 4년차 개발자의 역량, 따위로 검색하다가 [이동욱 님의 글](https://jojoldu.tistory.co..
2018.12.16 -
마츠야마 여행 4일차
아침에 일어나자 게스트하우스에 함께 묵었던 분으로부터, 오늘 불꽃놀이 마츠리가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오늘은 이마바리로 이동해서 쿠루시마 해협을 보러갈까 했는데, 돌아와서 저녁시간에 불꽃놀이를 볼 수 있을 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마츠야마 역 앞에서 전차를 탑니다. 마침 오래된 전차가 왔네요. 전차는 두 종류가 다니고 있는데, 신형보다 구형이 둥글둥글하게 생겨서 귀엽습니다. 도고온천 역으로 바로 가려다가 햇빛때문에 탄 피부가 너무 아파서, 오카이도에 있는 약국에 들리기로 합니다. 약국에서 '선크림이랑 피부 탄 데 바르는 약을 찾는데, 약을 바르고 선크림을 바르고 싶다'고 말하니 선블럭 기능이 있는 화상치료제를 줍니다. SHISEIDO사의 SUNMEDIC이라는 제품이네요. 구글맵에 된통 당해놓고도 이마바..
2018.12.14 -
마츠야마 여행 3일차(시모나다 역, 아오시마)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요나가하마에서 아오시마로 가는 쾌속선에 탑승하기 위해서, 새벽무렵에 기상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여서 알람을 맞추기에도 살짝 눈치가 보여서 알람을 못 맞췄기에, 잘 일어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잘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마츠야마 역에 도착하니 호빵맨 열차가 정차하고 있네요. 귀여워서 찰칵. 시코쿠의 고치현이 호빵맨의 작가 '야나세 다카시' 선생님의 고향이기에, 이런 버스가 다닌다고 합니다. 외관만이 아니라 내부도 호빵맨을 테마로 꾸며놓아서, 언젠가 한번쯤 타보고싶네요. 아오시마에는 음식점이 없기때문에, 편의점에 들러서 적당히 먹을것을 구매했습니다. 전철표를 뽑고나니 어쩐지 쎄한 느낌이 듭니다. 혹시나 싶어서 역무원에게 이요나가하마 역까지 가고싶은데, 표 제대로 끊은게 맞는지 물..
201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