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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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2019.05.05)
- 어린이날을 맞이한 근황. 최근에는 SNS에도 잘 올리지 않게된 근황이라, 블로그에는 더더욱 적지 않게 된 듯 하다. 어쨌건 다른 분들처럼 일주일 마다 쓴다던가, 일정한 기간마다 쓰기로 목표를 정하고 쓰는 것은 아니니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 작년 말에는 퇴사와 관련된 일로 힘들었었고, 올해 초에는 재취업과 관련된 일로 힘들었었다. 그래서 친구와 토이프로젝트 이야기를 하다가, 퇴사 및 재취업과 관련된 간단한 앱을 만들어볼까 하고 얘기가 나왔다. 아직 얘기만 나온거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뭣보다 수요층이 있을지가 더 궁금하기는 하다. -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메인보드가 완전히 고장나서, 전원이 켜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새 메인보드를 주문하기는 했지만, 조립하는 도중에 스파크가 튀어서 ..
2019.05.05 -
근황(2019.03.11)
안드로이드 용 스마이트 아이템 정보를 어느정도 마무리해간다. 카테고리에 크리티컬과 쿨타임을 추가하고, 필터에 이름을 추가하는 작업이 남았다. 그 이후에는 번역을 다시 조금 가다듬고, 홈페이지의 API를 호출하여 Json파일을 갱신하는 기능을 추가하면 될 듯 하다. 일단 기계번역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니까, 시즌이나 패치가 이루어질때마다 번역은 수동으로 고쳐야 할 듯 하다. 이번주에 진행하면서 학습한 내용은 다음주 내에 정리할 예정이다. 다운로드 수는 거의 없지만, 가끔씩 나라도 쓰니 뭐…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전까지는 비슷한 앱을 또 만들어봐야 할 듯 했다. 개인적으로는 로직을 짜거나 최적화를 하는 일보다, 자료를 검색하거나 레이아웃을 짜는 일이 더 신경쓰이는 일이었다. 예를 들어서 필터를 아이템 ..
2019.03.11 -
2018년의 회고(2019.01.20)
회고치고는 조금 늦은감이 있다. 재취업 과정에서 이전 회사로 돌아가는 문제에 대해 고민이 많았고, 결정된 이후에 글을 작성하기로 마음먹어서 늦어진 감이 있다. 결국 나는 이직에 실패해서, 이전에 다니던 회사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다. 다른 사람들이 다른 회사로 이직할 때 어떤것을 생각하는지, 한번만 둘러봤으면 아마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어깨를 짓누르는 지난 몇 개월이었다. 여하튼 2018년의 내용을 정리하고자한다. 보통의 개발자들이 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나는 일상에 대한 내용을 함께 기록하기로 했다. 2018년에 있었던 일 약 54개의 게임을 플레이했고, 약 90%를 클리어했다. 약 4년간 맡고있던 업무의 익숙해짐, 신입으로 들어온 친구들의 도움으로 인해 저녁시간이..
2019.01.20 -
근황(2018.12.27)
Tistory에서 Markdown을 쓰지 않기로 했다.나를 포함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showdown.js를 이용해서 티스토리의 글이 로드될 때, 특정 심볼의 유/무를 확인하여 Markdown을 html으로 변경하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Markdown은 분명 글을 작성할 때 편한 방법이다. 별다른 단축키도 필요없고, 생각나는대로 쭉 쓰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몇 주정도 사용하다보니까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글자의 크기가 제멋대로 바뀌는 상황이나, =====가 안먹는 경우가 발생해서 더 이상 쓰지 않기로 했다. nodeJS용 APP도 있었지만 한달마다 API키를 갱신해줘야 하는 등, 소소하게 귀찮은 요소가 있어서 패스. 없으면 없는대로..
2018.12.27 -
근황(2018.12.16)
@markdown#### 블로그에 좀 더 잘 기록해야겠다. 방안에 틀어박혀 자소서만 쓰다보니 머리가 지끈거려서, 종종 두꺼운 점퍼를 걸치고 산책을 나간다. 머리를 식히기엔 좀 차가운 감이 없잖아 있지만, 생각을 정리할때는 밖을 걷는게 도움이 된다. 세 시간쯤 걸으면서 생각을 곱씹다보니, 내가 어떤 길을 걸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한다. 일하면서 어떤 벽에 부딪혔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왔는지, 그러한 내용들에 대한 기록이 그 어디에도 남겨져있지 않았다. 이윽고 지난 4년을 경력으로 칠 수 있는가, 기업에서 원하는 4년차의 역량은 어떤것인가. 그러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구글에서 4년차 개발자의 역량, 따위로 검색하다가 [이동욱 님의 글](https://jojoldu.tistory.co..
2018.12.16 -
근황(2018.12.06)
- 퇴직 후 2주정도 기간을 잡고, 새 카메라 GX85를 사서 미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기간이 짧아서 아쉬운 건 둘째치고, 꽤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함께 투어를 가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이런저런 정보를 공유하고... 다들 참 열심히 살고 있구나,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당연하면서도 뻔한 생각이 새삼스럽게 다시 드는 여행이었습니다. - 다녀와서는 촬영한 사진들과 영상을 이어붙이고 있습니다. 미츠야마 여행기부터 마저 작성을 해야할텐데, 자기소개서를 쓰고 경력을 정리하다보니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습니다. 서류전형부터 탈락하는 케이스가 많다보니 조금씩 조급해지고 있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틈틈히 업데이트할까 생각중입니다. - 구글 애드센스를 적용했습니다. 몇년 전에는 스킨내에 직접 코드를 적용해야했던걸로 기억..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