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D+I... CMD+L이었나...? 왜 안 열려?  평소대로 Cursor를 실행시키고 채팅창을 열려는 찰나, 뭐가 문제인지 채팅창이 열리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0.46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하고나니 잘 되기는 하는데, 다음날 아침 다시 Cursor를 실행하니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바람에 또 다시 채팅창이 열리지 않는다. 이럴 줄 알고 0.46버전 설치파일을 지우지 않았지... 만, 매일 아침 0.46으로 설치하자니 그것도 좀 그렇다. 그렇다고 자동 업데이트를 꺼놓자니, 옵션이 어딨는지도 모르겠고 업데이트하지 못한다는 것도 좀 그렇고.나만 겪는 문제는 아니었나봄https://forum.cursor.com/t/bug-on-cursor-0-47-x-chat-tab-not-opening/65412/7 Bug..

iOS용 앱을 앱스토어에 출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기의 스크린샷을 캡쳐해야한다. 애석하게도 개중에는 반드시 추가해야하는 스크린샷이 있는데, 앱을 등록하는 시기에 맞춰서 등록해야하는 스크린샷 크기가 미묘하게 변화한다. 예를 들어 이 글을 작성하는 2025년 1월 31일을 기준으로, iPhone 16 Pro Max 화면 사이즈인 6.9인치 디스플레이가 옵션이고 iPhone XS Pro Max 화면 사이즈인 6.5인치 디스플레이가 필수 사양이었다. 만약 아이패드를 지원한다면, 13인치 디스플레이 기준으로 촬영한 스크린샷이 첨부되어야한다. 물론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업체에서 출시한 앱을 살펴보면, 필수 기기에서 캡쳐한 스크린샷이 동봉되어있긴 하지만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문구나 이미지가 포함되어있는 것을 볼 수..

GitHub - Genymobile/scrcpy: Display and control your Android deviceDisplay and control your Android device. Contribute to Genymobile/scrcpy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github.com  평소에는 디버깅을 위해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의 Running Device 툴을 사용해서, 에뮬레이터를 띄우거나 혹은 USB/Wi-Fi로 연결되어있는 장비의 화면을 띄우곤 했다. 다만 이 경우에는 프레임이 제한되거나 화면 품질이 저하된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찾다가 발견한 것은 scrcpy. 윈도우나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위의 깃허브 레포지터리를..

당근 마켓에서 도킹 스테이션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Dell사의 D6000 도킹 스테이션을 발견했다. 썬더볼트3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USB-C 포트가 하나밖에 없다는 건 아쉬운 점이지만, DP포트 두 개와 HDMI포트 하나가 달려있어 총 세 개의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이었다. 구매를 할까, 말까 고민하며 스펙을 알아보기 위해서 구글링을 하다보니, 미국 아마존에서 중고 제품이 당근 마켓보다 싸게 올라와있는 것이 아닌가? 환율을 고려해도 5만원은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있기에, 스펙을 알아보다 말고 바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일주일 쯤 지나자 아마존에서 커다란 종이봉투(!)가 도착했다. 아무리 그래도 전자제품이 해외에서 오는데 종이봉투는 좀 아니지 않나...싶었지만, 배송료가 무료인데다 문제가..

VSCode를 사용해서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하나의 프로젝트를 메인 모니터와 서브모니터에 각각 띄워서 모니터를 좀 넓게 쓰고싶을때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단순히 새 창(CMD+SHIFT+N)을 띄운 뒤 이미 열려있는 폴더를 다시 열려고하면, 실행중인 VSCode창으로 포커스가 이동하게된다. 기본적으로는 하나의 창을 띄워둔 상태로, 동일한 프로젝트를 여는 것은 막아둔 모양이다. 어떻게하면 좋을까 검색해보니,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는 모양인지 VSCode에서 문의글(https://github.com/Microsoft/vscode/issues/2686)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방법은 간단했다. CMD+SHIFT+P(윈도우의 경우 CTRL+SHIFT+P)을 입력한 뒤, Workspaces: D..

무슨 키를 눌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iTerm2를 사용하는 도중 우측 상단에 눈 모양이 표시되기 시작했다. 엥, 이게 뭐지... 싶어서 구글에 'iTerm2 눈'을 검색해보니 iTerm2를 꾸미는 글만 한가득. 한참을 뒤적거린 뒤에야 다음과 같은 글을 찾을 수 있었다. https://www.stefanjudis.com/today-i-learned/iterm2-offers-a-way-to-notify-you-when-a-long-running-command-has-finished/ iTerm2 offers a way to notify you when a long-running command has finished iterm2 can notify you when a long-running com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