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은감이 있는 Steemit dApp 개발과 관련된 조사

2018. 12. 17. 19:29Programming/Java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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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Steem), 그리고 스팀잇(Steemit)이란?

[전종현님의 블로그](http://hyuni.me/2017/09/steemit/)를 참조하자. 설명이 잘 되어있다. 짧게 요약하면 스팀은 가상화폐고, 스팀잇은 저자가 글을 씀으로써 스팀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 스팀에 왜 급 관심을?

스팀은 블록체인에 모든 거래를 기록하기 때문에 그 기록만 꺼낼 수 있으면 어떠한 형태로든지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나무위키](https://namu.wiki/w/%EC%8A%A4%ED%8C%80%EC%9E%87#s-2)에서 참조한 내용이다. 즉, 이더리움 기반의 dAPP을 만들기 위해 solidity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서드파티 앱을 사용하는데 러닝커브가 적다. 사실상 이 내용을 최소 1년 전에 파악했어야했는데, 너무 늦은감이 없잖아있다. 스팀잇의 이용자가 5000명 이하로 줄었다는 소문을 듣고는 조금 머리가 띵할 정도였다.


> 언제나 [튜토리얼](https://developers.steem.io/)부터 시작한다.

튜토리얼 항목을 보면 각 API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세세하게 설명되어있다. Javascript를 사용한 튜토리얼 내용을 처음부터 훑어보고 있다. 사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 듯 하다. Tutorials의 [JS: Getting Started](https://developers.steem.io/tutorials-javascript/getting_started)페이지를 참조하여, [Github Repository](https://github.com/steemit/devportal-tutorials-js)를 Clone하면, 총 34개의 튜토리얼이 준비되어있다. 각 튜토리얼의 위치로 이동해서 npm i, npm run dev-server를 입력하면 튜토리얼을 확인해볼 수 있다.


> 그래서 스팀잇 기반의 서드파티 dApp을 만들겠다?

아직까지는 미묘하다. 테스트넷이 아니라 메인넷에 올리려면 가상화폐도 어느정도 확보해야할테고, 이용자수가 줄어든다는 소문도 역시 신경쓰이긴 마찬가지다. 스팀잇 계정은 만들었으나 국내 거래소를 거쳐 스팀파워를 충전하려면, 생각보다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하는 것도 걸림돌 중의 하나다. (오로지 전자화폐를 결제하기 위해서 농협 통장을 만들어야한다는 것 부터가 살짝 귀찮다.) 우선은 튜토리얼을 보고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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