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0. 18:28ㆍLife journal
KotlinLang.org의 내용을 필사하기 시작했다.
Kotlinlang.org의 Reference페이지 중, Classes and Objects 항목부터 노트에 필사하기 시작했다. Classes and Inheritance 페이지의 내용을 필사하는데 약 4시간 정도가 걸렸는데, 하루에 1~2시간정도 낸다면 일주일에 한, 두개의 항목을 필사하는 게 가능할 것 같았다. 군인일 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어서 하거나, 대학생 때 돈이 없어서 기술서를 대여해서 하던 필사를, 지금에서 다시 하고 있자니 뭔가 감회가 새롭다. 단순히 기술적인 내용을 옮겨적기만 하는 건 큰 의미는 없지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꽤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시간이 오래 든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급한일이 없다면 크게 상관없을 것 같기도 하고… 어디까지 필사할지가 좀 고민이기는 하다. 일단 목표는 Classes and Objects, Functions and Lamdas의 내용을 올해 2분기가 되기 전까지 필사하는 것이다.
Android업무를 시작했다.
이전 회사로 돌아가면서, 기존과는 다른 업무를 하고싶다라는 의사가 반영되어 Android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Java가 익숙하지 않은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Android Studio의 단축키 등이 헷깔려서 조금 문제가 되기는 했다. IntelliJ로 넘어오면서 찾게되는 단축키 정리 글을 작성한 이유이다. 작성한 내용이 Multi-cursor에 대한 내용뿐이기에, 최근 제목을 IntelliJ에서 멀티커서 사용하기로 변경했다. 더군다나 gradle관련된 오류를 잡는데 시간을 많이 소요했다. Multidex와 관련된 문제가 있었고(Multidex와 관련된 문제 정리), Compile이 deprecated되면서 나온 api와 implementation 키워드의 차이점을 확인해야 했다.(Android Gradle Plugin 3.0의 Implementation과 api)
HBS-W120을 입수했다.
LG의 Studio HBS-W120을 중고가 9만원에 입수했다. 이어폰 모듈을 다시 수납하기 위해선 최대치까지 당겨야한다는 점이 성가시긴 하지만, 그 외에는 꽤나 만족스러운 편이다. 무게가 상당히 무거운걸로 나와있는데, 딱히 체감이 되지는 않는 편이다. 누워서 목에 건 상태로 드라마를 보는것도 꽤 만족스럽다. 올해 여름에는 HBS-W120을, 봄/겨울에는 MDR-1000X를 사용할 듯 하다.
Amazefit bip을 입수했다.
샤오미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Amazefit bip을 57000원에 입수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pebble2를 사용했던 이유는 5일정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였는데, Amazefit bip은 그에 비해 훨씬 더 오래가는 배터리를 보여준다. 약 1주일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남은 배터리는 81%이다. 심박수 측정이나 GPS를 켜지 않느다면, 한달간 충전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pebble2는 현재 공식 앱애서 watch face를 변경할 수도 없고, 일단은 방치하고 잇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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