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뉴욕 2일차(DUMBO, 911메모리얼, 닌텐도센터, McGee's Pub)
- 아침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려하니, 1층 엘리베이터를 유지보수중이었다. 매일 오전에만 공사중인지라, 오전에만 탈 수 없다고 한다. 무단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차리거나 하는 경우가 꽤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친구네 놀러온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로비의 경비분들도 친절하게 인사해주는 게 참 좋았다. -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 사이드 메뉴가 딸려서 나오는 줄 알고, 스테이크 이외에는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았다. 식탁 위에 스테이크만 덩그러니 올라왔을때야 문제가 발생했다는 걸 파악했었는데, 다시 메뉴판을 갖다달라기도 뭣해서 다 먹은 뒤 스타벅스로 향했다. - 사실 해가 질 무렵에 브루클린 브릿지 위를 도보로 건너고싶었지만, 시간상의 문제로 패스할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맨해튼 브릿지에서 보이는 뉴욕..
201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