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야마 여행 3일차(시모나다 역, 아오시마)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요나가하마에서 아오시마로 가는 쾌속선에 탑승하기 위해서, 새벽무렵에 기상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여서 알람을 맞추기에도 살짝 눈치가 보여서 알람을 못 맞췄기에, 잘 일어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잘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마츠야마 역에 도착하니 호빵맨 열차가 정차하고 있네요. 귀여워서 찰칵. 시코쿠의 고치현이 호빵맨의 작가 '야나세 다카시' 선생님의 고향이기에, 이런 버스가 다닌다고 합니다. 외관만이 아니라 내부도 호빵맨을 테마로 꾸며놓아서, 언젠가 한번쯤 타보고싶네요. 아오시마에는 음식점이 없기때문에, 편의점에 들러서 적당히 먹을것을 구매했습니다. 전철표를 뽑고나니 어쩐지 쎄한 느낌이 듭니다. 혹시나 싶어서 역무원에게 이요나가하마 역까지 가고싶은데, 표 제대로 끊은게 맞는지 물..
201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