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0. 17:34ㆍProgramming/JavaScript
게임을 할 때면 유튜브 스트리밍을 켜고 영상을 남겨놓는데, 썸네일에 글자를 넣는건 영 귀찮은 일이었다. 뭣보다 포토샵이나 다른 편집툴도 없었다. 유튜브 스트리밍이 활성화된지도 꽤 됐으니, 이런류의 서비스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찾아봤는데, 어째서인지 나오지 않는다. React에 좀 익숙해질 겸, 간단하게 만들어봤다.
파이어베이스 호스팅 페이지에 올려놨다. 현재는 이미지를 올리고, 타이틀과 서브타이틀을 추가하는 기능뿐이다. 시간날때 기능을 좀 추가해야 할 것 같아서, 깃허브 레포지터리를 생성하고 이슈를 추가해놨다.
만들고나니 뭔가 찜찜했다. 몇시간 안걸려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페이지인데 아무도 만들지 않았다고? 그래서 영어로 검색을 해봤더니, 짜잔. 정말 여러가지 서비스가 나온다. 만약 좀 더 멋진 디자인과 템플릿을 원한다면,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해보자.
어도비사의 스파크다. 유튜브 썸네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이즈의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다. 여러가지 템플릿을 제공하고, 드랍박스나 구글포토에서 사진을 가져올수도 있다. 다만 우측하단에 Adobe Spark 워터마크가 찍혀나오며, 이 워터마크를 제거하거나 추가 폰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결제가 필요하다. 이용료는 월 \11000이며, Photoshop CC와 Lightroom CC가 추가로 제공된다.
쉽게 디자인을 편집할 수 있는 Canva다. 역시 여러가지 템플릿이 존재하며, 워터마크는 없다. 개인 및 팀으로 작업하는 것이 가능하다. 임의의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것이 가능하며, Canva for Work로 업그레이드하면 몇몇 추가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가격은 안적어놓고 30일 동안 무료로 사용해보라는 건 조금 짜증난다.
유튜브 채널아트, 썸네일 등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는 Picmaker. 현재 베타서비스 중이다. 간단한 스티커 등도 제공한다.
디자인 생성, 사진 편집이 가능한 FotoJet이다. 7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템플릿의 적용 등의 장점이 있는데, Spark나 Carva보다 어떤 점에서 더 나은지는 잘 모르겠다.
위의 사이트들은 인스타그램의 사진편집, 유튜브의 썸네일이나 채널아트, 여러 SNS를 위한 사진편집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SNS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보다 멋진 포스팅을 위해서 한번쯤 들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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